음식업소 및 숙박업소 시설 개선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 0303-1_안동시_경북_관광서비스_시설환경개선_지원사업 | 0 | 안동시의 지원을 받은 음식점이 입식시설로 리모델링해 깔끔한 모습./제공=안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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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17~31일 접수한다.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리모델링,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세 가지 유형 중 한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메뉴판 개선은 필수 교체 대상이며 옥외간판 교체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3000만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희망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1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6월부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