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 뜨는 강 | 0 |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학폭(학교폭력)을 인정한 지수로 인해 오늘(4일) 촬영을 취소했다/제공=KBS·아시아투데이DB |
|
‘달이 뜨는 강’ 측이 학폭(학교폭력)을 인정한 지수로 인해 촬영을 취소했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4일 “이날 예정됐던 촬영은 취소된 상황이다”면서 “촬영 재개 여부나 지수의 출연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20부작으로 편성된 ‘달이 뜨는 강’은 지난해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종영까지 6회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다. 지수는 극중 남자 주인공 온달 역을 맡아 김소현과 극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지수는 SNS를 통해 학폭을 인정하며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