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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위기가구 지원군 ‘익산 나눔곳간’ 확산

익산시, 위기가구 지원군 ‘익산 나눔곳간’ 확산

기사승인 2021. 03. 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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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송시안 씨, 나눔곳간 5천만원 통 큰 기부 '후원 물결'
나눔곳간
사진은 전북 ‘익산 나눔곳간’ 개소식./제공= 익산시
익산 박윤근 기자 =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 ‘익산 나눔곳간’에 전국 각지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나눔곳간에 동참하기 위한 통 큰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전날 서울시에 거주하는 송시안씨(45)는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나눔곳간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송 씨는 언론에서 지역사회 자발적인 나눔과 연대로 운영되는 ‘익산 나눔곳간’소식을 접한 뒤 익산시를 찾아와 나눔곳간에 5000만원을 개인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송 씨의 따뜻한 온정과 함께 나눔곳간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찾은 기부천사들과 지역의 기업, 단체, 모임 등에서 따뜻한 온정을 가득 메우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한 개인, 기업, 단체는 280여곳, 금액은 2억8000만원에 이른다.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에 고통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식품과 생필품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1일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 핵심 정책의 일환으로 전북 최초로 ‘나눔곳간’운영을 시작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내에 개장된 나눔곳간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후원 물품을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대를 익산발 기부·나눔곳간이 전국으로 넓게 퍼져 코로나19가 갈라놓은 우리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원위치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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