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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바로병원’ 간석역 3000평 확장·이전

인천 ‘국제바로병원’ 간석역 3000평 확장·이전

기사승인 2021. 03. 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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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오는 8일 인천 간석역으로 확장 이전하는 국제바로병원 조감도
국제바로병원(구 바로병원)이 인천 남동구 간석역으로 확장이전 해 서울과 부천 등 수도권으로 보건복지부 관절질환 전문병원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제바로병원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확장 이전되며, 진료는 오는 8일부터 진료가 시작된다.

이번 확장이전은 척추관절 환자의 물리치료를 동시 인원 100여명 이상이 가능하도록 초대형으로 설계했고, 전문병원 설비시설 기준인 24시간 무균수술실 크린룸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환자동선은 1~2분내 어디서든 진료실과 비수술치료실이 이동가능 하도록 동선을 줄였으며, 3층 종합검진센터, 내시경센터 이용시 이동없이 한층에서 모두 가능하게 설계됐다.

5~7층까지는 포괄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인공지능형무균수술실은 8층에 준비됐다.

수술실 보호자 대기실을 별도로 만들어 LIVE실시간 수술영상 및 향후 cctv 설치 시 환자보호자가 안전을 위해 확인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인천시민 공모전을 통해 지난해 10월 새이름으로 변경된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12년간 인천 단 두곳인 관절전문병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3주기 인증평가도 통과해 인천경기서북부 지역의 환자안전이 최우선되는 병원으로 앞장서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은 “코로나19가 해소되면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역세권 간석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최고의 발렛서비스로 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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