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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치검사 윤석열? 민주당의 뻔뻔한 주장”

황교안 “정치검사 윤석열? 민주당의 뻔뻔한 주장”

기사승인 2021. 03. 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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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음'이 과거에 볼 수 없던 역대급"
"친정권 인사 검찰총장 임명시 국민적 반발 피할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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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출처=황교안 전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창총장을 ‘정치검사’라고 비판한 여권을 향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권의 ‘정치검사 윤석열’ 운운은 정말 뻔뻔한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누가 만들었으며, ‘우리 총장님’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 운운은 누가했나”라면서 “또 직무에 충실하려 했던 윤 전 총장은 누가 내쫓았나”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청와대, 추미애 법무부, 친조국 탈레반 의원들이 주도하는 민주당이 윤석열을 쫓아내 몰았다”며 “‘염치없음’이 과거에 볼 수 없던 역대급”이라고 일갈했다.

황 전 대표는 또 “윤 전총장 사표에 ‘앓던 이 빠졌다’며 좋아하고, 후임자를 졸속으로 임명해 권력수사를 무력화시키려 한다면 반드시 더 큰 화를 당할 것”이라며 “국민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황 전 대표는 “정권의 방패역할에만 충실했던 현 중앙지검장 등 몰염치한 친정권 인사를 검찰총장에 임명한다면, 경험해 보지 못한 국민적 반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후배 검사들에게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강직하게 직을 수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후배 검사들께 부탁드린다”며 “국민만 보고 직에 충실해 주시기 바란다. 미력이나마 나도 힘이 닿는 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가 지난 2월 초 대담집 ‘나는 죄인입니다’를 출간하면서 정계 복귀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황 전 대표는 최근 잇따라 정치 현안과 관련한 발언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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