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백만수 전임 회장이 허종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총재상, 김범규 전 총무부장이 최우수 회원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오 회장은 “밝은사회 영광클럽 18대 회장으로 봉사의 기회를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밝은사회운동(GCS)은 선의(Goodwill), 협동(Cooperation), 봉사-기여(Service-Dedication))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사회운동, 잘살기운동, 자연애호운동, 인간복권운동, 세계평화운동 등 5대운동을 실천하고 GCS가 지향하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는 경희대 초대 총장이자 밝은사회클럽 설립자인 고 조영식 박사가 세계평화와 사회봉사를 위해 밝은사회운동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설립한 기관으로 현재 44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10월 GCS국제대회까지 GCS회원국 수를 100개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