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2750억원, 영업이익은 30% 상승한 400억원을 전망했다.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호실적을 예상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먼저 국내 상황이 매우 좋다”면서 “1분기 본사 매출총이익은 10.8% 증가한 647억원이 예상되고, 주 광고주의 적극적인 비용 집행으로 전파와 뉴미디어 매체가 모두 고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도 회복이 시작돼 매출총이익은 5.8% 증가한 2103억원이 기대된다”면서 “핵심 지역으로 부상한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유럽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내내 국내 유사 사업자들이 호실적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노션,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와이더플래닛 등 4대 매체와 디지털 모두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