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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공시가 변동률 34.66% 최고…더펜트하우스청담, 163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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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3. 15. 17:20

서울 공시가 변동률
서울 공시가 변동률. /제공=국토부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19.91% 상승한 가운데 노원구가 가장 높은 공시가격 변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경우 대부분 서울 평균 공시가 변동률을 훌쩍 넘었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4.66%로 25개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성북구(28.01%), 강동구(27.25%), 동대문구(26.81%), 도봉구(26.19%), 성동구(25.27%) 등의 순이었다.

또한 동작구(21.17%), 마포구(20.36), 영등포구(21.28%), 서대문구(22.59%), 양천구(20.30%), 광진구(21.75%), 구로구(22.48%), 중구(21.95%), 강북구(22.37%), 중랑구(22.06%), 관악구(21.38%), 금천구(22.58%)는 20% 초반대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강남구(13.96%), 서초구(13.53%), 용산구(15.24%), 강서구(18.11%), 은평구(17.85%), 종로구(13.60%)는 서울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송파구(19.22%)의 경우 서울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편, 올해 공시가 상위 공동주택 10위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아파트(더펜트하우스청담, 효성빌라 청담101A동, 마크힐스이스트윙)가 나란히 1·3·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이번에 공시가 163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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