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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135.5로 전월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은 143.0으로 전월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지방은 127.9로 3.3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의 경우 4개월간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번에 지난해 12월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5로 전월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의 경우 115.9로 전월대비 2.6포인트 하락했지만 상승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지방은 115.4로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음에도 역시 상승국면을 유지했다.
한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하는데 100을 넘을 경우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이나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았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