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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성 있는 스타트업을 사업 연관성이 있는 중견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성장시키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일진그룹, 세중, 에이플러스에셋 등 3개 그룹이 참여한다. 이들 그룹은 별도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일진그룹은 소재·부품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과 사업연관성을 분석해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디스플레이, 일진제강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육성 노하우, 기초 투자,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최준식 일진그룹 프로젝트 팀장은 “우수 기술과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조인트벤처, 공동 R&D, 공동 특허출원 등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로개척 등은 스타트업 발굴 후 진행된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한 후, 해당 스타트업과 자금 지원, 판로개척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한 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