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성공사다리 사업’은 도내에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신청자에 특별자금을 지원해 창업 초기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안착을 돕는 창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 소상공인 240여 명과 교육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 5년 이내의 소상공인 26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교육이 힘든 원거리 소상공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창업 준비에 필요한 상권분석, 입지선정, 법률, 세무 등 교육을 이틀간 실시한다.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마케팅, 고객관리, 점포 운영 등을 하루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신청자에게는 1억원 한도의 창업 특별자금과 2년간 대출이자 2.5%를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경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 전자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창업 성공사다리 사업으로 초기 소상공인들의 불안정한 경영이 안정 궤도에 오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 소상공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