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2곳의 자치단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확충사업비로 국비와 시비를 합쳐 각 1억원을 지원받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행안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민·관 간 연계와 협업을 위해 공모한 신규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수성구와 달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약해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수성구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경영난에 처한 수성구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어려움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성상회 비대면 상생 페스타’를 추진한다.
달성군은 소셜커머스 채널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로 개척,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가를 발굴하는 등의 ‘달성군 사회적경제 꽃피다’를 추진한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