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13' 목업(실물 크기모형) 이미지가 공개됐다.
일본 애플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는 4일 애플의 차기 아이폰 디자인을 예상한 목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목업 이미지는 케이스 제조업체에서 확보한 아이폰13 설계 도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인이어 스피커가 베젤 상단으로 이동했고, 노치에는 전면 카메라와 각종 센서가 들어간다. 애플은 페이스ID와 각종 센서를 위해 지난 2017년 아이폰X(텐)을 시작으로 최근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까지 전면 노치를 유지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노치를 'M자 탈모' 형태라며 우스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아이폰12와 비교한 사진을 보면 노치 크기는 기존 제품 대비 3분의 1이상이 줄어들었다.
애플 관련 정보를 유출해 온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오는 2022년 출시될 일부 아이폰 모델에 한해 삼성전자의 갤럭시와 같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뒤 2023년에는 노치나 구멍이 없는 전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아이폰13은 아이폰12와 비슷한 디자인에 A15 바이오닉 칩, 개선된 카메라, 배터리 등을 탑재해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