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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측 “한자 간체자 편지, 고증의 실수…삭제할 것”(공식)

‘달이 뜨는 강’ 측 “한자 간체자 편지, 고증의 실수…삭제할 것”(공식)

기사승인 2021. 04. 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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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측이 한자 간체자가 담긴 편지의 등장을 사과했다./제공=KBS2
‘달이 뜨는 강’ 측이 한자 간체자가 담긴 편지의 등장을 사과했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7일 “지난달 30일 방송된 ‘달이 뜨는 강’ 14회에서 등장한 편지가 한자 간제차로 표기된 것은 고증의 실수가 있었던 부분”이라며 “해당 부분은 삭제할 예정이며 향후 재방송, VOD 서비스 등에서도 해당 장면이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4회에서는 고건(이지훈)이 해모용(최유화)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편지가 한자 간제차로 표기돼 논란이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구려 시대에 간체자를 쓴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라며 지적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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