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측 “김정현과 열애 사실무근, 당황스럽다”

/김현우 기자

배우 서지혜(37) 측이 김정현(31)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8일 스포츠조선은 서지혜와 김정현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서로 마음을 키워갔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서지혜와 김정현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각각 서단, 구승준 역을 맡아 '구단 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현은 서지혜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센스있는 모습에 반했고, 서지혜는 김정현이 6세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세심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에 마음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정현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당황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