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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2개월만 컴백, 계획됐던 일…팬들 빨리 만나고 싶었다”

강다니엘 “2개월만 컴백, 계획됐던 일…팬들 빨리 만나고 싶었다”

기사승인 2021. 04.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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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YELLOW 기자간담회 #2
강다니엘이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유를 전했다./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이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유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YELL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파라노이아’ 이후 두 달 만에 앨범을 내게 됐다. 사실 ‘파라노이아’ 활동 당시 다음 앨범에 대한 예고편이라고 말씀을 많이 드렸다. 이미 그때도 ‘옐로우’ 앨범이 작업 완료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이 앨범이 가진 색과 메시지가 강하다 보니 먼저 예고편을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그 중 가장 쉽게 들을 수 있고 퍼포먼스가 강력한 ‘파라노이아’를 선택했다. 계획했던 일”이라며 “또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컬러(COLOR)’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빨간불과 빨간불 사이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이중성, 모순 등 불완전한 상태를 표현해냈다. 강다니엘은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앤티도트(Antidote)’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팝 장르의 곡으로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 했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명제로 가사를 써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디지털(Digital)’ ‘파라노이아(PARANOIA)’ ‘미스언더스투드(Misunderstoo)’ ‘세이브 유(Save U)’ 등이 담겼다. 13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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