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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높은 성장세로 기업가치 상승…목표가 ↑”

“카카오, 높은 성장세로 기업가치 상승…목표가 ↑”

기사승인 2021. 04. 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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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6일 카카오에 대해 올해도 높은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기업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3% 증가한 1조2009억원, 영업이익은 67.8% 증가한 1480억원”이라며 “1분기 광고부문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전 부문에서 고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12.3%로 예상되는데, 9개 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올해 커머스·콘텐츠 등의 투자 확대에 따라 마케팅 비용 증가 요인이 있으나, 매출 증가가 비용 증가를 상쇄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카카오의 주요 자회사 상장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카카오뱅크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상장예비 심사 신청서를 접수해 7월~8월경 상장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순이익은 1136 억원으로 장외 시장에서 30조원을 상회하는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상장 시 카카오 기업가치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도 이달 내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도 제기돼 카카오 주요 자회사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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