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김민철·김병주·장경태 의원 등
'초·재선 추천 총 3명' 추가 임명 예정
| 한준호 | 0 |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지난 3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법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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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원내사령탑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이 총 9명의 원내부대표단을 선임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당 2기 원내부대표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원내부대표단에는 △강준현(충남 세종을) △김민철(경기 의정부을) △김병주(비례대표) △유정주(비례대표) △윤영덕(광주 동·남갑) △이수진(서울 동작을) △임오경(경기 광명)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최혜영(비례대표) 의원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 원내대변인은 “원내부대표는 상임위원회와 경제와 안보, 문화, 법조 등 의원별 전문성을 고려해 구성됐다”며 “‘초선의원모임’에서 추천받는 2명의 원내부대표와 ‘재선의원모임’의 추천을 받은 원내부대표 1명은 추가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한병도·김성환 의원, 비서실장에 김승원 의원을 각각 인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