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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BIG3 분야 전문 심사인력 25명 뽑는다

특허청, BIG3 분야 전문 심사인력 25명 뽑는다

기사승인 2021. 04.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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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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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산업 등 제반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글로벌 지식재산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고품질의 지식재산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심사인력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의 심사관은 연구자나 기업이 창출한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심사해 무형의 권리를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식재산 보호의 첨병이다.

특허청 일반직공무원 6급(심사관) 경력경쟁채용은 신속하고 강한 지식재산 권리화가 요구되는 3대 신산업(BIG3) 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연료전지,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 핵심기술 분야 전문심사관 모집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허청의 6급(심사관) 경력경쟁채용 규모는 총 25명(행정직 3명, 기술직 22명)이며 학위(석사 이상) 또는 전문자격증(변호사, 변리사, 약사, 수의사 등)을 보유했을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구영민 특허청 운영지원과장은 “고품질의 심사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신속하고 강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심사인력 충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홈페이지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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