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훈련소 퇴소 “3주간 건강히 훈련 잘 받아…기다려줘서 감사”

/김호중 공식 팬카페

가수 김호중(29)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22일 김호중은 공식 팬카페에 "많이 기다리셨죠. 사랑하는 식구님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호중은 "3주간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집으로 가고 있다"며 "하고 싶은 말도 많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집 가서 쉬고 또 글 남기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호중은 전보다 늠름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 김호중은 지난달 23일 신병훈련소 소집 통지서를 받고 훈련소에 입소했다.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김호중은 또 다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