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0422152206 | 0 | 호반건설 등 5개사가 충주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박중근 부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제공=호반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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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충북 동충주IC 인근에 민관 합작 투자방식의 산업단지 2곳이 조성된다.
호반건설, 삼원산업개발, 대양종합건설, 산하디앤씨, 교보증권 등 5개사는 충주시와 금가 일반산업단지, 엄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 등 5개사와 충주시는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 전반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충주 금가 일반산업단지는 금가면 잠병리 일원에 158만3419㎡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55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고,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충주 엄정 일반산업단지는 엄정면 율능리 일원에 73만 6907㎡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08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는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동충주IC 인근지역에 금가 및 엄정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척면 일원에 추진 중인 동충주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벨트를 형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