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기들에게 수천만원 상당 코인·현금 빌리고 ‘먹튀’…경찰 수사

동기들에게 수천만원 상당 코인·현금 빌리고 ‘먹튀’…경찰 수사

기사승인 2021. 04. 22. 15: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긴장감 도는 서울경찰청<YONHAP NO-1882>
경찰 로고./연합
서울의 한 명문대 학생이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비트코인과 현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서대문경찰서는 피해 학생들로부터 고려대 재학생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 친구들을 상대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과 동기와 동아리 부원 등 재학생들을 상대로 “비트코인을 대신 투자해 주겠다” “급전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를 받던 A씨는 지난 2월 해외로 출국해 연락이 두절됐다가 최근에는 다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 중 일부는 A씨를 상대로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