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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서울시 여성창업기업 혁신성장 지원

기보, 서울시 여성창업기업 혁신성장 지원

기사승인 2021. 04.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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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스페이스 살림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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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장영규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 백경호 기보 이사, 백미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가 22일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린 ‘스페이스 살림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은 23일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스페이스 살림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스페이스 살림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과 서울시여성가족이 주관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에 대해 금융과 비금융의 복합 지원을 통해 서울시 여성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여성가족이 젠더 관련 우수기술 기업과 잠재력 있는 여성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종합지원을 통해 서울시 여성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기보와 서울시여성가족은 상호 교류를 통해 스페이스 살림 입주 기업에 대한 교육, 컨설팅, 소셜벤처인증 등 비금융서비스와 보증료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창업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기에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소셜벤처인증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페이스 살림이 성공적인 여성창업 공간으로 도약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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