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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의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모집인원 4139명 대비 2350명 증가한 수치로 국방개혁2.0 추진에 따라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인력으로 대체(군무원 채용)하고, 병력 감축에 따른 군무원 증원 소요가 반영된 것이라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필기시험은 전국의 시험장에서 7월 24일 일제히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확정되어 오는 1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국방부는 “각 군과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