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주인공에 김시훈 등 4명 선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주인공에 김시훈 등 4명 선발

기사승인 2021. 04. 22. 17: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ㅇ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캐스팅./제공=신시컴퍼니
신시컴퍼니는 올해 8월 31일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빌리 역에 김시훈(12), 이우진(13), 전강혁(13), 주현준(12)을 최종 선발했다.

‘빌리 엘리어트’는 어린이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만큼 매 시즌 1년가량 연습 기간을 두고 오디션이 이뤄진다. 이번 시즌 ‘빌리 찾기’는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후보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모든 오디션과 훈련에 임했다. 1년간 세 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빌리를 포함해 총 58명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빌리로 선발된 김시훈은 어린이 모델 출신으로 아름다운 춤 선을, 이우진은 뛰어난 체력과 에너지로 모든 춤을 흡수하는 역량을 자랑한다.

전강혁은 우아한 라인의 발레 실력을 갖추고 있고, 아역배우 출신 준현준은 다양한 춤을 섭렵했다.

빌리의 단짝 친구 마이클 역에는 강현중(13), 나다움(11), 성주환(13), 임동빈(11)이 캐스팅됐다.

아빠 역은 조정근·최명경, 미세스 윌킨스 역은 최정원·김영주, 할머니 역은 박정자·홍윤희 등이 맡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