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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사 “부인 대신해 피해자에 사과…가능한 빨리 경찰 조사받겠다”

벨기에 대사 “부인 대신해 피해자에 사과…가능한 빨리 경찰 조사받겠다”

기사승인 2021. 04. 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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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의 사과문 /벨기에 대사관 페이스북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 대사가 부인이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2일 피터 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는 주한 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에 "지난 9일 벌어진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대신하여 피해자에게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벨기에 대사는 "부인이 입원하던 당일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임을 경찰로부터 전달받았다"며 "사건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므로 이번 사건에 대해 코멘트하거나 인터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벨기에 대사는 아내가 지난주부터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가능한 한 빨리 경찰 조사를 받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부인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경찰 조사에 협조해 불미스러운 일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 등에 따르면 레스쿠이에 대사 부인 A씨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옷가게에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이를 말리는 다른 직원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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