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송영길 “당헌·당규상 경선룰 이미 정해져 있어”

송영길 “당헌·당규상 경선룰 이미 정해져 있어”

기사승인 2021. 05. 18. 15: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5·18기념식에서 악수하는 송영길·김기현<YONHAP NO-3016>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완쪽)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겸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정부 기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8일 대선 경선 룰을 정리해달라는 일부 주자들의 요구에 “당헌·당규상 경선룰이 이미 정해져 있다”고 일축했다.

송 대표는 이날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주자들이 경선 룰을 정리해달라고 요구하는데 당에서 언제까지 정하겠다는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당 일각에서 경선 연기론 등이 제기돼온 가운데 현행 경선룰 유지에 무게를 싣는 발언으로 보인다.

당헌·당규상으로는 ‘대선 180일 전’ 후보를 선출해야 하고, 출마자가 7명 이상일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6명으로 후보를 압축해야 한다. 본 경선의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