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중한 책임감 갖고 걸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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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사람 노무현을 기억합니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대통령님의 모습,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사람 노무현’의 모습을 우리 모두가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고인에 대해 “정치적으로는 실패할지 모르나 인간으로서는 실패하지 않을 자신 있으시다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의 꿈, 반칙과 특권 없이도 승리할 수 있는 공정한 세상, 열심히 일하면 땀 흘린 만큼 잘 사는 세상, 적어도 먹고 사는 문제로 삶을 포기하는 일 없는 세상,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그토록 바라셨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홀로 외로이, 묵묵히 그러나 뚜렷이 물꼬 터주신 그 길로 막중한 책임감 갖고 한발 한발 걸어나가겠다”고 글을 맺었다.
지난 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이 지사는 이날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