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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데이는 창업 육성프로그램 IBK창공의 마지막 과정으로 기업들이 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스타트업 유관기관에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IBK창공 육성기업 중 30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18개 기업이 부스를 설치해 홍보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최초의 통합 데모데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참여한 기업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회원사들과 벤처캐피탈(VC)을 초청해 창공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은 모험자본 키플레이어의 역할을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1조5000억원의 공급 목표를 세우고 현재까지 5300억원을 지원했다”며 “IBK는 앞으로도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기업을 발굴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세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