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새한일보-한·브라질 상공회의소 임원 취임식 및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시상식’에서 김회재 국회의원(오른쪽)과 서대천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대회조직위원회’ 공동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시상식 개최와 ‘한국·브라질 상공회의소’ 임원 취임식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분야에서 대한민국 미래의 초석을 마련해 오신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수상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힘을 합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저 역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돌아보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유술 새한일보 발행인은 “중남미를 중심으로 전세계에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연결하는 한국·브라질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꾼들이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대천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대회조직위원회’ 공동대회장(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한일보는 한국·브라질 상공회의소 설립을 주도해 향후 세계 주요국으로 예견되는 브릭스(BRICs)시대를 준비하고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인사들을 발굴해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을 시상함도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방정배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뉴스 정보를 접하는데 약 80%가 포털을 통하고 있듯이 종이신문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하지만 텔레비전 시대에 라디오의 역할은 변함이 없듯 신문이 속보 위주의 뉴미디어를 보완하는 매체로서 정보 가치를 높인다면 활로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에 앞서 새한일보 창간 18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담임목사(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이사장)는 ‘조롱한 행악자와 회개한 행악자’(누가복음 23장 39-43절 성경말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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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새한일보-한·브라질 상공회의소 임원 취임식 및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신유술 새한일보 발행인, 김회재 국회의원, 서대천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대회조직위원회’ 공동대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