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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쿠페 TFSI’ 출시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쿠페 TFSI’ 출시

기사승인 2021. 06.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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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는 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와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를 출시하고 오는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기반으로 한 기술로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스포티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보다 다이내믹하고 진보적인 스타일을 구현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S5 라인업은 기본 모델 ‘아우디 A5’의 컨셉에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로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 와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차량 모두 3.0ℓ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일상에서도 고성능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델로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99㎏.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시간은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가 4.8초,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는 4.7초가 소요된다.

또한 고성능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아우디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과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S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돼 스포츠 모델에 걸맞는 고속 안정성을, 저속에서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전면 그릴 및 범퍼와 차량 후면에 S5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앞뒤 범퍼와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그리고 파노라믹 선루프가 스포티함을 한층 더 강조한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돼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블랙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가 자리하고,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5-더블 스포크 폴리건 스타일 휠은 역동적인 모습이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는 아우디의 스포티하고 선도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이와 함꼐 블랙 헤드라이닝,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 가죽 인서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등이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다.

한편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의 가격은 8449만9000원,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의 가격은 8597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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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제공=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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