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차트]엠마 스톤 주연 ‘크루엘라’, 100만 관객 돌파 눈앞

영화 ‘크루엘라’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크루엘라’가 100만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1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전날 8만9848명을 불러모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8만7669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게 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101마리 달마시안’의 외전인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2위는 6만9838명을 동원한 ‘컨저링3 : 악마가 시켰다’로,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55만8993명을 기록했다. 제이슨 스태덤 주연이 액션물 ‘캐시트럭’은 4만5787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