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이하나 “강권주 없이는 내 인생 논할 수 없어”

‘보이스4’ 이하나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제공=tvN

‘보이스4’ 이하나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제작발표회에는 송승헌, 이하나, 손은서, 강승윤, 신용휘 감독이 참석했다.

4시즌에 연이어 출연하고 있는 강권주 역의 이하나는 “강권주와 ‘보이스’는 내 삶에 깊숙하게 들어와있다.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이제는 권주 없이 제 인생을 논할 수 없을 만큼 친밀함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작품을 제안 받았을 때 너무나 감사했고, 처음에는 부담이 됐지만 대본을 보고 부담이 설렘으로 바뀌었다. 정말 재밌다. 기대해달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같은 능력을 가진 센터장 강권주(이하나),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송승헌)의 공조가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