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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수회복 돌파구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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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1. 06. 20. 10:42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e경남몰 비롯 지자체 10개 쇼핑몰 최대 50~5%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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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소비 진작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행사로서 지자체 대표 온라인몰과 연계하여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도는 e경남몰을 비롯한 도내 10개 지자체몰에서 최대 50~5%의 할인행사실시와 e경남몰에서는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500만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를 거치며 새로워진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채널을 통해 할인 판촉행사가 28일부터 7월 4일간 ‘옥션’사이트에서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지역 특화상품 집콕 쇼핑특가’라는 이름으로 도내 8개 업체의 기획전이 개최된다.

또 지역거점 현장 라이브방송을 통해 각 지역 스토리를 담은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는데, 경남도는 7월 3일 토요일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도내 4개 업체의 제품(미니단호박, 하동녹차김, 도라지청, 쑥인절미)이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판매된다.

더불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경남사랑상품권이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24일에 60억 원 상당 규모로 발행돼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시너지를 일으킨다.

도 관계자는 “최신 백신 접종 확산 등으로 내수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는 것에 발맞춰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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