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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홍제동·부천시 중동역 등 도심공공주택 후보지 5곳 선정

서대문 홍제동·부천시 중동역 등 도심공공주택 후보지 5곳 선정

기사승인 2021. 06.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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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의 시 예정지구 지정, 사업 확정된 곳은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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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로 꼽힌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저층주거지/제공=국토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고은산 서측과 부천시 중동역 인근 등 6곳이 정부가 추진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4 공급대책에서 제시한 주택 공급 방식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구 1곳과 경기 부천시 5곳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준공업지역에 공공기관 주도로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면서 진행되는 고밀 개발사업이다.

저층주거지는 서울 서대문 홍제동 고은산 서측(11만4770㎡·2975가구)과 경기 부천 원미사거리 북측(5만8767㎡·1330가구), 역세권은 부천 소사역 북측(4만1378㎡·1282가구), 중동역 동측(5만1263㎡·1680가구)·서측(5만3901㎡·1766가구), 준공업지역은 부천 송내역 남측(5만5590㎡·2173가구)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6곳에서 사업이 계획대로만 진행된다면 1만12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그러나 국토부에 따르면 사업이 확정된 곳은 역세권 사업지인 서울 도봉구 쌍문역 동측과 저층주거지 사업지인 서울 은평구 불광1 근린공원 2곳 뿐이다.

이들 지역은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주민 10% 이상의 동의를 얻은 사업지를 예정지구를 지정하고, 이후 1년 이내에 토지주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으면 본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을 확정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증산4구역, 수색14구역, 쌍문역 동측, 불광1 근린공원을 포함해 1~4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46곳 중 21곳은 주민동의 10% 이상을 얻은 상태다.

국토부는 주민이 사업을 적극 찬성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연내 본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을 확정한 후 2022년 사업 계획 승인과 2023년 착공할 계획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주민들의 호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주택공급 조기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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