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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이닷은 회장 지혜은(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팀원 엄채린(정보통신학과), 팀원 문가현(재활상담학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이라는 창업 아이템을 제안해 5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사업 자금,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혜은 아이바이닷 회장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었고 시각장애인들을 접하게 되면서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전 세계 시각장애인 어플 현황과 인터넷 쇼핑몰 현황을 조사하면서 현재 아이템을 구성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지 회장은 “창업지원센터의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창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며 “착한 아이템을 실현된 아이템으로 만들기 위해 시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동아리회원들에게 “우리 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훌륭하다. 착한 아이템인 만큼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며 격려했다.
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