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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드디어 내일(28일)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성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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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6. 27. 13:56

2PM_정규 7집 'MUST' 단체 티저
2PM이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앞뒀다./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이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앞뒀다.

2PM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7집 ‘머스트(MUST)를 발매하며 컴백을 알린다.

JUN. K(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으로 구성된 2PM은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시작으로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 ‘하트비트(Heartbeat)’, ‘아윌 비 백(I’ll Be Back)’ ‘핸즈 업(Hands Up)’ ‘아임 유어 맨(I’m Your Man)’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고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을 받아왔다. 2015년 6월 발매된 곡 ‘우리집’은 절제된 섹시미, 무르익은 매력 등으로 최근 역주행 인기를 얻기도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이번 완전체 컴백에 사활을 걸었다. 목표는 단 하나 2PM을 그리워한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음악, 콘셉트, 콘텐츠 등 다방면에 정성을 쏟았다”라며 “많은 이들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남친미를 현실로 이끌어 내기 위해 멤버 전원 철저한 관리를 이어갔고, 오랜 시간 음악 작업을 거쳐 멤버 우영이 작사, 작곡한 곡 ‘해야 해’를 타이틀로 선정했다. JUN. K와 택연이 신보 ‘머스트’ 수록곡 작업에 참여하고, 찬성이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직접 기획하는 등 열의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신곡 ‘해야 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가 담겼다. ‘우리집’처럼 ‘해야 해’에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고 제대로 어필할 줄 아는 남성상을 녹여냈다. 가사 일부 “저기요 잠깐만 봐줘요 눈이 자꾸만 가요”, “사랑이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해”는 끌림에 반응해 직진하는 모습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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