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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CJ ENM 콘텐츠 가격 인상 요구 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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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승인 : 2021. 06. 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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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가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3사 CEO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아시아투데이
구현모 KT 대표가 CJENM의 콘텐츠 가격 인상 요구에 대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구 대표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3사 CEO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CJ ENM의 콘텐츠 가격 인상 요구에 대해 “상식적으로 볼때 인상률 요구하는게 전년 대비 너무 과도하다”고 말했다.

CJ ENM은 최근 콘텐츠 사용료를 두고 IPTV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CJ ENM은 지나치게 낮게 받아온 요금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PTV업계는 과도하게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25% 인상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OTT ‘U+모바일tv’는 CJ ENM과 협상이 결렬되면서 이달 12일부터 CJ ENM 실시간 콘텐츠를 송출하지 못하고 있다. KT도 CJ ENM이 제시한 인상률 1000%는 지나친 요구여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이 독립법인 출범을 앞둔 가운데 CJ ENM과의 방송 콘텐츠 계약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현모 대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 분사 계획에 대해 “시즌 분사가 원래는 마무리가 됐어야 하는데 법원에서 지체돼 조만간될 것 같다”며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할 일이라 언제인지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5G 단독망(SA)는 상용화는 7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대표는 “5G SA는 7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한다”며 “준비가 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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