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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2차 이하 상생결제 확산 노력할 것”…LG전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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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07. 02. 14:15

LG전자 협력사 상생결제 실적을 정기평가, 상생펀드 지원의 가점 등 인센티브에 반영해 2차 이하 상생결제 실적 우수
중기부, 상생결제 우수기업 높은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등 제도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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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2일 서울 마곡동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만든 자동차 전장부품 제품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제공=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일 “상생결제를 잘하는 구매기업이 평가에서 인정받고 하위 거래기업들의 실질적인 유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2차 이하 상생결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마곡동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검토해 정책반영 등을 추진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향후 2차 이하 협력사로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LG전자는 협력사에 상생결제 2차 이하 확산,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상생결제는 대기업 등 원청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납품대금이 2차 이하 하위협력사로 안전하게 지급되도록 하는 결제방식으로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대기업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저금리로 조기 현금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2015년 시행 이후 운용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연간 실적이 3년 연속 100조원을 돌파했다.

상생결제는 규모의 확대뿐만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로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실적도 꾸준히 확대하는 등 질적 성장도 이뤘다. LG전자는 상생결제 2차 이하 지급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상생결제 확산을 위해 1차 협력사의 참여 유인책으로 상생결제 도입 협력사에게 정기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2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활용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권 장관은 먼저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만든 스마트홈과 자동차 전장부품 등 제품 전시관을 둘러보며 협력사들의 자재와 부품 수급 자금의 조기 현금화 등에 도움이 된 상생결제의 장점을 확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LG전자의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사 대표들이 상생결제를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한 경험, 상생결제의 장점,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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