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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로 막힌 수출 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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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7. 08. 16:01

수출상담회 개최... 50만달러 계약
말레이시아 중기협과 업무협약도
안양 수출상담회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출상담회에서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경기도 안양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활력을 높이기 위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상담회는 수출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업 10곳과 신남방지역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바이어간 실시간 화상으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담회를 통해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말레이시아 중소기업협회의 교류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65건, 6300만달러(한화 70억원상당)의 수출상담액과 50만 달러의 괄목할 만한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행사종료 후에도 후속상담과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하고 내년에는 화상상담과 해외시장개척단을 병행 지원하는 온오프라인(O2O) 전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기업의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와 글로벌시장 환경적응에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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