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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는 미래 안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도전국방기술 개발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과거에 없었던 신기술을 반영해 신개념 무기체계 소요를 먼저 도출해 내기 위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국방과학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약 107% 증액된 1204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산·학·연을 대상으로 사업관리자(PM)가 프로그램, 세부 기술 개발 과제 등을 직접 기획하는 PM 기획 지정공모와 양자물리·합성생물학·극초음속·무인자율·미래 통신/사이버·고에너지·인공지능·우주 등 미래도전 8대 게임 체인저 분야에 대한 개별과제 자유공모로 실시된다.
방사청은 다음달부터 응모작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9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된 사업관리자(PM)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용돼 해당 프로그램 관련 기획·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개별과제는 12월 해당 연구기관과의 협약 체결하고 2~5년 동안 기술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은 지난 4월 1일 시행된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라 기존 계약방식에서 연구기관과 새로운 협력방식인 ‘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이 법 시행으로 연구 자율성 강화 및 성실수행 인정 확대로 도전적 연구 활동이 보장되고, 지식재산권 공동 소유 등으로 산·학·연이 보다 유연하게 기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높은 경쟁력을 갖춘 연구 인력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박애서 방사청 기술혁신과장은 “이번 공모와 관련해 민간 연구개발 역량과 아이디어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중·소·스타트업 기업 분야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마련해 보다 안정적인 연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분야 및 방법, 공모 일정, 온라인 사업설명회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방과학연구소 누리집(www.add.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