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맥스 프로' 전체 판매량의 2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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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월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 ‘마켓펄스’를 살펴보면 아이폰12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 4월 1억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출시한지 약 7개월여 만이다.
아이폰12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 1억대 돌파는 ‘아이폰11 시리즈’보다 2개월 앞선 기록이다. 4G로 처음 전환하면서 처음으로 판매량 슈퍼사이클을 달성한 ‘아이폰6’의 기록과 닮았다. 아이폰6 시리즈는 애플의 첫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12 시리즈는 5G 지원, OLED 스크린 탑재가 판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모델 선호도가 달라진 점도 눈길을 끈다. 아이폰12가 출시된 후 7개월간 ‘아이폰12 프로 맥스’ 판매량이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전작인 아이폰11의 경우 프로 맥스 판매 비중이 25%였지만, 4%포인트나 증가했다. 가장 비싼 모델이 제일 많이 팔린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12 시리즈의 매출이 전작보다 22%나 높은 이유가 아이폰12 프로 맥스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에서 판매된 아이폰12 시리즈 가운데 아이폰12 프로맥스의 비중은 40%에 달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12는 전작보다 팬데믹 영향을 적게 받았다”며 “지난해 팬데믹 영향으로 휴대전화를 바꾸지 않은 대부분 소비자가 아이폰12를 구매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