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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성능개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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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승인 : 2021. 07. 14. 10:31

노스롭그루먼 "AI 탑재 제어장치 등 최신 기술 적용"
[사진] 노스롭그루먼, 글로벌호크의 미래를 말하다
미 공군이 성능개량에 착수한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 제공=노스롭그루먼
미국 공군이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의 성능개량 사업에 착수했다. 이 기종은 한국 공군이 지난 2019년 말부터 도입해 운용중인 항공기여서 향후 한국도 성능개량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방산 기업 노스롭그루먼은 14일 “미국 공군과 함께 RQ-4 글로벌호크 무인항공기를 현대화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호크 성능개량은 새로운 지상국 지휘통제 시스템을 구성해 데이터 지연을 최소화하는 것을 비롯해 이미지 해상도 및 감지 능력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제어장치(Man-Machine Interface) 적용 등을 위한 작업이라는 게 노스롭그루먼의 설명이다.

노스롭그루먼은 “굴로벌호크의 변화 중 상당 부분은 자율성 향상과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서 새로운 자료를 가져와 사람의 도움 없이 비교분석, 문제해결, 관련성 식별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 처리, 분석, 전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새로운 조종석 디스플레이와 사이버 보안 강화 신기술을 통합한 최신 제어 시스템도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미 공군은 앞으로 글로벌호크 성능개량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고위협·대규모 분쟁 상황에서도 적합한 감시·정찰체계로 글로벌호크를 완성시키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도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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