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초도물량 7000만대 웃도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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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의 부품 수급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 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애플이 매년 신제품 공개 첫 해에 대략 7500만대를 생산했지만, 올해는 생산량을 늘릴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나오는 첫번째 신형 아이폰이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수요에 대한 애플의 기대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신형 아이폰도 지난해 발표된 아이폰12와 마찬가지로 5.4인치와 6.1인치의 일반 버전과 6.1인치와 6.7인치의 프로 버전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적어도 한 개의 버전에 저온 폴리실리콘 산화 디스플레이(LTPO)와 IGZO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인 아이폰13은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에서도 애플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워낙 대형 고객이라 대만의 반도체 제조사 TSMC 등이 미리 공급량을 준비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의 ‘2021년 애플 공급사 명단’을 살펴보면 한국 기업은 13곳이다. 삼성전자(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SK하이닉스, 포스코, 서울반도체, 영풍그룹, 덕우전자, 범천정밀, 실리콘웍스 등과 협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