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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디에프는 임직원들이 매월 참여하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협연자 중 협연 기회가 적었던 단원 7명을 선발해 서초 교향악단 악장을 비롯한 단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개별 교육 및 예술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오는 9월 서초교향악단 협연 공연하는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발달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된 오케스트라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이외에도 클래식 인재 육성 사업 지원과 참전용사 후손 장학 사업, 중부소방서 방화복 전용 세탁기 기증 등 다년간 문화·예술 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이번 계기를 통해 사회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