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 무인 머신은 일반 주류 판매 냉장고와 비슷한 형태지만 냉장고 문을 열고 상품을 꺼낸 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이마트24가 선보인 주류 무인 머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산업 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신세계아이앤씨가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주류 자동판매기를 통한 비대면 주류 판매의 실증 규제 특례 승인 허가를 받은 후 실제 편의점 매장에 설치되는 첫 번째 사례다.
심야시간 이마트24 본점을 방문한 고객이 주류를 구매하려고 할 경우 주류 무인 머신에 부착된 QR 리더기에 모바일앱 PASS모바일운전면허증을 스캔 한 후, 결제 수단 선택 및 개인정보 취급 동의에 서명한다. 그리고 잠겨있던 문이 열리면 원하는 주류를 꺼내고 문 닫으면 선택한 결제 수단으로 자동 결제된다. 상품을 들었다가 다시 제자리에 놓으면 결제는 진행되지 않으며, 상품을 꺼내고 문을 닫아야 결제가 진행된다.
이마트24는 스마트 벤딩머신(주류 무인 자판기) 도입도 검토 중이다. 스마트 벤딩머신은 24시간 자동 판매기(자판기)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PASS 모바일면허증으로 성인 인증을 거친 후 신용카드로 결제 해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
김형담 이마트24 시스템팀장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편의점에서도 주류 무인판매기 설치가 허용됨에 따라 가맹점과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신세계아이앤씨와 손잡고 다양한 방식의 무인 판매 기기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과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