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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대구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총장은 먼저 오전 11시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한 뒤 2·28 민주운동 주역들과 두류 공원 내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정오께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상인들과 만난 뒤 지역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코로나 극복’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후 번화가인 동성로 일대에서 자영업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박근혜정부 시절 추진된 대구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을 마지막으로 대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은 총장직 사의 표명 전날인 지난 3월3일 대구를 찾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이라고 지적하며 정부를 향해 날을 세운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로 선발된 임승호·양준우 대변인, 김연주·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당 사무처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