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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필드 CEO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한다는 보도는 추측”이라며 “그 논의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파운드리는 주식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투기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파운드리의 대주주인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가 내년 상장심사(IPO)에 더 관심이 크다는 설명이다.
앞서 인텔이 미국에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제조시설을 둔 글로벌 파운드리를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세계 3위권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다. 인텔은 2022년 파운드리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신규 공장 건설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텔의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소식에 파운드리 시장 1위 대만 TSMC와 2위 삼성전자도 촉각을 곤두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콜필드 CEO는 “소유주(아부다비 정부)들이 글로벌파운드리를 유지하는데 관심이 높다”며 “그들은 글로벌파운드리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스타 기업이 됐다고 본다”고도 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내년 상장 준비와 함께 생산시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필드 CEO는 “뉴욕 몰타에 새 반도체 공장을 짓고 기존 파운드리는 제조용량을 늘리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1517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지난달에도 싱가포르에 새 공장을 짓기 위해 4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