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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N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곳에’…현대차 ‘N 시티 서울’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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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승인 : 2021. 07.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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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시티 서울에 전시된 아반떼 N TCR/사진=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자리에 모였다. 과거 지루하다는 이미지를 극복하고 내로라하는 완성차 제조사들을 가운데 당당하게 2년 연속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과정, 그리고 친환경차 전환을 앞둔 지금 친환경 고성능차에 대한 현대차의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

현대차는 21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브랜드 통합 전시 공간 ‘N 시티 서울’을 운영한다. 중복인 전시 첫날인 이날,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하는 펄펄 끓는 더위는 마치 달궈진 서킷위를 질주하는 N카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특히 폐건물을 개조해 만들어 거친 분위기 역시 고성능 N과 찰떡궁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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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시티 서울에 전시된 i20 쿠페 WRC(시계방향), WRC 우승 트로피, i30 패스트백 N/사진=이상원 기자
무더운 날씨에도 관람객들 사이에서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음이 터져나온다. 바로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380마력의 레이싱카 ‘아반떼 N TCR’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면서다. 바로 뒤에 있는 아반떼 N을 초라하게 만들 정도의 포스를 뽑낸다. 최근 WTCR 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포르쉐 911 GT3’를 추월하는 장면을 잇달아 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마치 ‘씬시티’와 같은 어두운 분위기에 N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으로 ‘N시티’임을 강조한다. N 레이스·컬처·퓨처·뉴카·라인 등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N 레이스존에 들어서자 WRC를 우승한 ‘i20 쿠페 WRC’와 우승 트로피, 그리고 늘 N에게 영감을 주는 뉘르부르크링의 24시 내구레이스 SP3T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한 ‘i30 패스트백 N’으로 N의 성공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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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브랜드 N의 미래를 보여주는 N 비전 GT 2025(시계방향), 수소연료전지 제너레이터, RM20e/사진=이상원 기자
이어서 국내에서 N카의 시작을 알린 블랙 무광의 ‘벨로스터 N’과 화려한 N 파츠들, 그리고 Peaches와 협업해 특별함을 더한 ‘아반떼 N’으로 N 브랜드만의 매력을 어필한다. 특히 N 퓨처존에는 수소연료전지 제너레이터와 함께 지난해 베이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N의 전동화를 상징하는 ‘RM20e’, 차세대 수소 고성능 기술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N 비전 GT 2025’가 N 브랜드의 미래 방향을 귀띔해 준다.

앞서 전시된 차량들의 화려한 모습에 ‘아반떼 N’, ‘코나 N’을 비롯해, N 라인 모델들이 평범해 보일 정도로 압도당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 신작에 등장하는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에디션’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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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시티 서울에 전시된 N, N라인 모델을 비롯해,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에디션. 전시장 출구쪽에 마련된 N 굿즈샵/사진=이상원 기자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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