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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청소년 80%할인 ‘대극장 올패스’ 2차 판매

세종문화회관, 청소년 80%할인 ‘대극장 올패스’ 2차 판매

기사승인 2021. 07.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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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
[세종] 2021 대극장 올패스 2차 판매_이미지_1
세종문화회관 2021 대극장 올패스 2차 판매 실시 /제공=서울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청소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0%까지 할인되는 ‘2021 대극장 올패스’의 2차 판매를 실시한다.

2차 판매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00매 한정 판매다.

대극장 올패스를 사용하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다음달부터 9월까지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정가의 80% 가격인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대상 공연은 뮤지컬 ‘비틀쥬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ART-9세종 뮤지컬 ‘조선 삼총사’ 등 총 4개 공연이다.

구매 대상은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에 한하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동반 관람자에 대한 나이 제한은 없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감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문화예술에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예술 관람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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